오늘 아침,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했고요.
내륙 곳곳으로 첫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낮 동안에도 현재 서울 기온이 13.3도에 머무는 등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쾌청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해안가와 산간을 중심으로는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요.
동해안 지역에서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5도가량 낮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4도, 대전과 광주 15도, 대구는 17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겠지만,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4도로 오늘보다 더 낮겠고요.
때 이른 초겨울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갑자기 크게 떨어진 기온에 중서부와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감기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외출하실 때는 따뜻한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고 휴식과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등 건강 관리에 더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101813255203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